2025년 10월 22일, 우크라이나 내각은 우크라이나 REACH(UA REACH) 및 우크라이나 CLP(UA CLP)규정의 핵심 규정 준수 유예기간을 전반적으로 연장하는 법률안 초안을 발표했습니다. 이러한 조치는 기존 유예기간에 대한 업계의 광범위한 우려에 응답하는 것으로, 화학물질 제조 및 수입 기업들이 EU 표준과 점차 맞닿아 가는 우크라이나의 화학물질 안전 규제 체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더욱 충분한 준비 기간을 제공합니다. 이는 기업들에게 잠재적인 공급망 중단 위험을 완화하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.

주목할 점은 정부 기관 개편으로 인해 기존의 환경 보호 및 천연 자원부(MEPR)가 경제, 환경 및 농업부(MEEA)로 통합되었다는 것입니다. 모든 사전 등록, 통보 및 등록 관련 활동은 새로운 부서에서 계속 담당하여 규제의 연속성을 보장합니다.

UA REACH 사전 등록 및 본 등록 기한 전면 연장

법률안 초안은 사전 등록 마감일을 1년 연장하여 기업들에게 더 많은 유예 기간을 제공합니다.

본 등록 기한 또한 물질의 톤수 및 유해성에 따라 대폭 연기되어, 특히 고유해성 물질에 대해 화학물질 제조업체 및 수입업체의 규정 준수 유연성을 더욱 높였습니다.

UA CLP 규정 준수 기한 동시 연장

REACH 외에도 화학물질 분류, 라벨링 및 포장에 관한 UA CLP 규정의 전환 기간 또한 연장되어 기업의 분류 통보와 관련된 단기적인 부담이 완화될 것입니다.

전망 및 규정 준수 제언

이번 UA REACH 및 CLP 연기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업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으며 원활한 전환을 약속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. 동시에 국제 화학물질 관리 규범과 깊이 있게 연결되고자 하는 의지를 명확히 드러냅니다.

비록 이러한 연기가 기업에게 숨 쉴 공간을 제공하지만,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. 해당 제안은 현재 초안 단계에 있으며, 최종 시행 날짜는 공식적인 확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

기업에 미치는 영향 및 제언:

1. 지속적인 모니터링

   MEEA의 공식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여 최종 결정 발표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합니다.

2. 선제적 조치

사전 등록 마감일이 연기될지라도, 시장 진입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기업들은 사전 등록 절차를 조속히 시작하거나 진행할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(특히 고유해성 물질에 대해)

더 많은 동향에 대해서는 REACH24H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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